오늘[도쿄 긴급사태선언] 으로 각 생활용품식품마트, 사재기현상폭증
2020/4/7 오후 일본 내각총리의 도쿄긴급사태 선언이 있을거라는 소식입니다.
스페인이나, 미국일부, 필리핀, 이태리등 완전도시 록다운형식은 아니라고 합니다.
★긴급사태 선포가되면
1. 그 지역 외출 자제령이 내려집니다. (강제성은 없으나, 경우에따라서는 제지를 받기도)
2. 학교나 복지시설등의 사용정지요청, 사용정지지시 등을 행정에서 내릴수 있습니다.
3. 음악회, 스포츠, 이벤트, 각종모임등의 정지요청및 지시를 행정에서 내릴수 있습니다.
4. 의료용품, 마스크, 식품등의 판매권한등을 요청, 수용, 보관지시 며령이 가능해집니다.
5. 임시의료시설이나, 의료시설, 토지, 건물에대해서 정부가 강제사용권한을 갖게 됩니다.
6. 행정은 운송업자등에게 긴급물자의 운송요청, 지시등을 명할수있습니다.
큰 골자로는 1~6번까지의 내용입니다. 교통은 시간 편수등을 조정해서 이동할수
있게 하되, 시간제한, 지역제한등을 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평상적으로는 사용할수없음)
생필품이나, 식료품등은 구입할수있고 완전히 락다운등은 일본의 경제규모와 사정등을 고려해볼때 없을것이라 생각해보지만, 물류의 정체, 일시적 사재기행위등이 발생하여 위의 사진같이 현재 되어있는 곳이 대부분이며, 도쿄, 위성도시, 금지가 내려질 지역에 거주하시는 한국인분들과 외국분들은 적정량을 구입해 놓는것이 상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쌀, 물, 밑반찬거리, 인스탄트식품등 넉넉하게 말이죠.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일본국민 자체도 병상 병원치료 시설등이
압도적으로 부족한 상태이며, 감염이 점점 확산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들이 필요할때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기라는것은 힘든일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하시는것이 좋으리라고 봅니다.
기본 쌀과, 밑반찬,만 있으면 어떻게든 되므로 일단 구입할수있는 만큼 식구들 생각하셔서 구입해놓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외국인 등록 재류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상황에서는 많이 힘들어지므로 먼저 앞을 읽고 가족끼리 계획을 세워서 행동하는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이러스병이 더 퍼지지 않고 수그러 들면 좋겠지만, 2020년4월7일 현재 상황을 보면, 당분간 한두달은 그렇게 될것같은 상황으로 보이지않네요.
같은 한국인 지인끼리는 연락을 자주 취하며, 서로 자주 연락하면, 마음적인부분에서 상당히 안정을 취할수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모두 힘냅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