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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일본목조건물 나무창틀 수리하기-신주쿠 리폼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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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래식주택 창틀수리 리폼 개요

이번에는 도쿄 신주쿠의 집 리폼현장입니다.
영상에서 보셨듯이
일본에서 리폼회사를 하고있으면 이런 일들이 심심치 않게 들어옵니다.
옜날 재래식 건물 창틀이 지진이나, 오래 되어서(사진은 약 건축후65년이 지난 건물)
도부쿠로(방화 창문셔터역할)를 열고 닫기위해 얄류미늄 레일 앞에 바깥쪽으로
나무 레일을 만들어서 틀과함께 결부해놓은 구조입니다.
아래 사진과같이
나무가 흐물흐믈 해져서 부분적으로 깨지고 창문 팬스틀 까지 못이 빠져있거나 일보 벽하고 분리되어있어서  언제 1층 아래로 추락할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유튜브 영상링크를 보고 들어오신분은 아마 이부분을 철거하는것보터 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무의 재료

나무 재료 종류는 米つが 米栂 베이쯔가 라고하는 재료를 사용했습니다.
일반 강목이나 "송"종류는 못길이와 종류에 따라서 금이 나가며  일반 일본의 다습한 기후에서
30년 40년을 버틸수있는재료, 그리고 반듯반듯하고 오일스텐도 잘 받아들이는 재질이
"베이쯔가"라는 재료입니다.
창문 도부꾸로( 방화,방법용 셧터 같은 존재)창틀은 반드시 이 재료를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해체하기 포인트!

줄자 아래 사진 보세요. 이렇게 썩어 있습니다. 결부된 창문 보호 틀은 못이 빠져서 너덜 너덜 상태
지금 자로 재고있는 부분을 조심히 얄류미늄 창틀 상처나지 않도록 떼어낼것입니다.
원래의 재료를 가능하면 원형데로 떼어내서 사이즈와 길이등을 그대로 재현하는것이
목조건물보수의 프로가 되는 지름길?! ^^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은 줄자로 재고 있습니다, 두가지를 표시해주는 줄자로
옜날 도량형 "슨 3센치단위" "샤쿠 30.3센치 단위~ 간단하게 그렇게 외워두시면 좋겠네요.
다음에 도량형 표현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완성된모습

새롭게 맞추어 껴넣었습니다.아래 사진에서 창틀주위를 유심히 봐주세요^^

아래 사진은 창에서 머리를 빼고 아래창틀 부분을 촬영한 것입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홈을 파낸 이유를 아실수있으실 것입니다.
설치하는 모습도 영상2-2부에 올려 놓았습니다.

도색을 하는 작업입니다.
원래는 오일스텐으로 나무결의 멋을 살리려 생각했었지만,
이집은 만든지 65년이 넘은 집이라서 이곳 저곳 부식과 부서진곳등이 많아서
기능면을 생각해서 우레탄 수성 도료 (목공,철공용)방수페인트 (반짝거림있음)으로
한번에 완성해 버렸습니다.
집주인도 납득하시네요.

페인트 양이 많이 묻은거 같아 보이지만 마른후에는 정말 예쁩니다.

완성후 사진

사진을 찍어오는것을 잊었습니다. 사진을 찍어와서 갱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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