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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가공(구멍뚫기)포인트
타일의 뒷면(접착제로 바닥이나 벽에 붙이는 부분)을 돌려놓고 관통시킬배관의 끝부분을 대고나서 원형으로 표시를 합니다.
사진A는 뒷변을 돌려놓고 잘라낼 원의 정중앙을 연필로 표시한다음 그 중심이 관통시킬원의 중앙에 가게끔 대고 연필로 동그랗게 표시를 합니다.
첫 순서는 타일의 뒷면이 아닌 앞면의 공통부분을 정확히 재고나서 뒷면으로 돌려
스케일이나 자 등을 이용하여 살짝표시한후 마스킹테이프로 붙입니다.
체크한 부분이 살짝 비추어 보이면 거기다가 다시 표시합니다.그리고 관통시킬 파이프를 댑니다. 그리고 연필로 동그랗게!
※주이 해야할점은 절대로 앞면에서 체크한 부분과 뒷면에서 체크한 위치가 2미리이상 틀리지않게 정밀하게 사이즈 표시를 해야한다는것입니다.
(사진A)
그라인더 사용하기
사용하고있는것은 그라인더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보급되어있고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날은 돌.석재.타일.콘크리트등을 자를수있는 특수날로 타일전용그라인더날입니다.
가격이 일반 금속용에 비해 8배~ 12배 정도 비쌉니다.
※아래 사진과 유튜브 영상에서는 그라인더 날보호 커버를 떼어냈습니다. 비싼그라인더 날이 많이 사용해서 작아졌기 때문입니다. 구독자분들께서는 가능하면 커버를 떼지 말아주세요. 그라인더가 움직이고 있을때 본체에서 날이 깨져나오거나 분리되는경우 대형 사고가 날수있습니다.※
작업용 안전헬멧.장갑등을 사용하여 몸을 보호하고 그라인더 사용을 하지 않을때는 반드시 전원콘센트에서 그라인더 콘센트를 격리시켜줍니다. (안전)
구멍내기(뒷면 그라인더날로 흠내기절단)
아래 사진에서 보는바와같이 날이 둥글기 때문에 타일의 사용면(앞면)에서 자르게 되면
뚫려는 구멍에 비해서 그라인더로 날로 인해생긴 상처가 더 커져버리겠죠?!
뒷면으로 돌려놓고 앞면에서한 표시를 뒷면에 그대로 자,줄자등을 사용하여 표기한후
원중심에서 표시한 열십자가부분에 그라인더 날집을 넣습니다.
윗사진부분에서 초록색 라인은 추가적으로 그라인더 날집을 넣습니다.
자른다는 느낌보다는 처음에 1번2번 선을 넣고 그주변 타일덩어리들을 떼어낸다는 느낌입니다.
빨간색선의 1번 2번 순서대로칼집을 넣고 그다음 3번 혹은 4번후 초록색 십자가선은
그때그때 봐가면서 떨어져 나가는 타일크기 주변환경을 봐가면서 조율하면서 그라인더 날집을 넣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된경우
저번 유튜브에 소개해드린 타일 구멍뚫기 에서 실제로 사용된 방법니다.
수전을 구입하여 타일에 구멍을 냅니다.
벽에는 튼튼한 바탕재료를 붙여서 골조를 짜고 판을 대며
필요에 따라서는 방수처리재를 도포합니다. 그위에 타일을 전용접착재로 바르니
물이 샐염려는 없겠지만, 벽과벽의 틈사이등에 주의해서 빈틈없이 실리콘 코킹작업을
해주는것이 포인트가 됩니다.